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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TV이야기

19기 영철 근황, 뇌출혈로 신체포기각서 까지 3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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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철, 뇌출혈 투병 고백…사망설 루머 직접 해명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 출연자 영철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하며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한 그는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사실을 고백하며, 사망설과 잠적설 등 온라인에서 확산된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응급 수술 후 30kg 감량…생사의 기로에 섰던 순간

영철은 방송에서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았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의료진이 가족에게 '신체 포기 각서'를 언급할 만큼 위독한 상태였지만, 가족들의 헌신적인 간호와 반대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겨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출연 당시와 비교해 30kg 가까이 체중이 감소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는 뇌출혈 후유증과 치료 과정의 어려움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서장 찾아왔다"…황당한 사망설 루머

SNS 활동이 뜸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철에 대한 각종 추측과 루머가 난무했습니다. 특히 사망설이 확산되면서 경찰서장과 파출소장이 그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찾아오는 일까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철은 9월 이후 라이브 방송을 중단했던 이유가 건강 악화 때문이었다고 밝히며, "산에 끌려갔다"는 등 황당한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방송 편집 아쉬움 토로…"천안에 자가 아파트 소유"

방송 당시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는 점도 털어놨습니다. 영철은 "천안에 27평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며 방송 편집으로 인해 해당 사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고백을 통해 대중에게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다시 건강을 회복해 팬들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놀라움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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